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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주도학습 - 샤론코치 이미애 엄마주도학습 국내도서 저자 : 이미애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7.02.17 상세보기 #01 2018. 11. 28 #02 아이에게 자기 주도 학습력을 길러주고 싶다. 엄마가 도와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디까지 해줘야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읽어 보았다. #03 CHAPTER 1 엄마 주도 학습,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Step 2 당신은 어떤 엄마인가? 강압적인 통제형 엄마 아래서 성장한 아이들은 끊임없이 엄마의 눈치를 보며 주변의 분위기를 살핀다. 엄마의 지나친 간섭이 아이의 판단력과 문제해결력을 방해하여 일상에서의 작은 선택조차 힘들어하는 아이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도전과 실패, 경험과 반성은 성장하는 아이들이 누려야 하는 특권이다. 부모는 아이의.. 2019. 6. 26.
초등학교 2학년 공개수업과 미술 동아리 모임 2019. 06. 25. tue 오늘 일정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그림 동아리 '미도회'에 참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초등 2학년인 큰 아들 공개수업에 참석하는 것. '그림 그리는 엄마' 모임인 '미도회'는 만들어진지가 꽤 오래되었더라. 나는 큰 아들과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 엄마의 소개로 작년 11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서너 개의 그림밖에 그리지는 못했지만 벌써 8개월 차다. 새로운 사람과 만나며 그림 그리는 시간을 갖는 것만 해도 충분하다고 스스로 위로해 본다. 더불어 모임 장소가 가족 도서관이기에 읽고 싶은 책을 빌려 볼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다. 지난주에 드디어 그림 하나를 완성하고서 오늘은 뭘 그릴까 고민한다. 수정언니와 수다 끝에 그림책에서 고르기로 결정. 큰.. 2019. 6. 26.
미라클 모닝, 도예 공방, 주부 건망증 2019. 06. 24. mon 5시부터 알람이 울렸다. 10분마다 끄기를 반복한 결과, 6시에 겨우 일어났다. 잠을 깨려 '미라클 모닝'에서 배운 대로 양치질을 하고 물 한 잔을 마시고 커피 포트에 물을 끓인다. 숨을 참고 소원 세 가지를 세 번씩 쓴다. 잠이 점점 깨인다. '미라클 모닝'을 시작한 지 3주 차. 이렇게 일어나고 보면 참 좋은데 일어나는 순간엔 왜 이리 귀찮을까? 내일은 조금 더 일찍 일어나야지 하고 생각한다. 올봄, 좋은 기회로 집 근처 복지관의 마을공동체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다. 마음 맞는 언니들과 7월부터 도예를 배우게 되어 등록하러 간다. 총 8회 수업으로 7월부터 9월 중순까지 다니게 될 것 같다. 학교 방학 때는 아이들과 함께. 공방 외관과 내가 만들고 싶은 작품들 사진을 .. 2019. 6. 25.
토이 스토리4와 수영, 그리고 스케이트 2019. 06. 23. sun 전 날 저녁에 과음을 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8시 50분 조조로 토이 스토리 4를 보러 갔다. 리클라이너에 몸을 누이니 졸음이 슬쩍 왔지만 광고도 없이 영화가 시작되어 바로 집중할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 영화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지만 항상 뭉클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오늘도 역시나 혼자서 (남편은 감동이 뭔지 모르는 사람) 눈물을 훔쳤다. 점심 식사 후 도착한 곳은 실내수영장.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초중학생들이 많았다. 나는 관람만 하고 아빠와 두 아들은 신나게 수영을 즐겼다. 사람들이 많아 사진은 찍지 않았다. 수영장에서 나와 도서관에 잠시 들른 뒤 빙상센터로 출발. 스파이더맨(벽만 잡고 타기에 붙여 준 별명)에서 벗어난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큰 아들 때문에 무거.. 201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