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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놓은 지 참으로 오래되었다.
5년 가까운 시간을 잠시 헤아려 보자면..
코로나가 시작되었고, 이사를 하였고,
코로나는 사라지지 않았지만 일상은 회복되었고, 나는 일을 그만 두었고..
남편에게서 '팔자 좋~~다!' 소리를 들으며 살다 보니, 어느 새 큰 아들이 중학생이 되어 있다.
찬찬히 생각해보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 간 것 같은데.
지극히 나의 관점으로 큰 이슈가 떠오르지 않는 걸 보면 무탈하게 잘 살아온 것 같다.
다만 올 봄, 나 스스로 큰 도전을 하였다.
남들이 봤을 땐 소소한 도전일 수 있겠으나..
두둥~!
나는 지금 유튜버다!!
여러해 전부터 꿈꿔왔던 디지털노마드.
그 안에 유튜버도 들어가지 않을까?
수 많은 구독 채널 중 하나에서 동기를 얻어 무작정 도전했다.
나름 힐링 음악 채널!
목표로 한 시간이 지났지만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고,
아직까지 언제까지가 될 지 모를 현재 진행형이다.
내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을 블로그에다 털어놓고 싶었다.
잊고 있었던, 어찌 보면 버려두었던 내 블로그가 한 줄기 숨구멍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MutedLavenderMusic
그리고 오늘 업로드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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