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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야기/독서

[자녀교육서] 퀀텀 점프하는 엄마표 방학 학습법 - 황미용 (초등방학공부법)

by 준준마미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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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점프하는 엄마표 방학 학습법
국내도서
저자 : 황미용
출판 : 북오션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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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점프하는 엄마표 방학 학습법

#01

2019. 12. 19

 

#02

큰 아들의 방학 학습에 도움이 될까 하여 읽은 책.

서점 나들이에서 발견해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03

" Part 1. 방학 15일 전! 한 단계 업시키는 한끗 차이

[초등 1~2학년 : 놀며 배우는 호모 루덴스 학습법]

퀀텀 점프하는 엄마표 방학 학습법

창의적인 상상력은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 수학은 문제를 푸는 스킬과 단순 계산에 올인해서는 안 된다. 많은 양의 정보를 분류하고 해석하는 힘이 중요하다. 수학적 사고력은 바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준다. 이것이 수학을 배우는 진짜 이유다. 이런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다양한 수학 체험을 즐기면 자연스럽게 얻어진다.

 

[초등 5~6학년 : 책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른다? 비문학 정복]

[TIP]

◎ 설명문과 논설문 따라잡기

퀀텀 점프하는 엄마표 방학 학습법

" Part 2. 30일 초등 방학 공부법

[즐거운 체험 학습, 학습 효과 높이는 가족 여행]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즉,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무조건 교과서 암기하고 문제집만 풀지 말자. 여행을 통해 경험하고 생각하면서 살아 있는 지식을 접하게 하자. 여행은 많은 것을 선물한다. 다음 학기 교과 내용을 검토한 후 체험 학습으로 이어간다면 자연스럽게 선행 학습을 할 수 있다.

 

[교과 연계 체험 학습 100배 즐기기]

[사회 배경지식 도서 목록]

퀀텀 점프하는 엄마표 방학 학습법

[방학 시작! 정리 습관이 성적을 좌우한다]

제자리는 꺼내 쓰기 편한 위치보다 가져다 놓기 편한 위치로 정하는 게 좋다. 꺼낼 때는 필요성 때문에 어디에 있든 그리 큰 문제가 안 되지만 갖다 놓는 일은 귀찮기 때문이다.

가끔 버리기 망설여지는 물건이 있다. 바로 추억이 담긴 것들이다. 이런 것들은 아이 방에 그대로 두지 말고 큰 박스에 담아 베란다 붙박이장에 따로 보관하자. 박스에는 '추억의 보물 상자'라고 써놓고 말이다.

 

[초등학교 때 준비하는 중학교 예체능 수행평가 전략]

엄마표 미술 놀이

퀀텀 점프하는 엄마표 방학 학습법-엄마표 미술 놀이
퀀텀 점프하는 엄마표 방학 학습법-엄마표 미술 놀이

미술은 고학년 방학을 활용

미술은 수행평가만 생각한다면 고학년 때 수채화 기법과 데생 연습을 시켜두자. 5학년 겨울방학 이후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미술 레슨을 받는 것도 좋다. 수채화와 데생 스킬은 미술 기초라서 도움이 된다.

 

컴퓨터는 타자 연습만 기본으로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한타 250타 이상, 영타 200타 정도는 칠 줄 알아야 한다.

 

[내 아이 학습능률곡선 찾기 첫걸음, 수면 패턴 파악]

전문가들은 7세부터는 10시간~11시간의 수면 시간이 적당하고, 최소 9시간 이상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이가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의 나쁜 수면 습관은 학습 사고력까지 현저하게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방학 학습 계획 작심삼일? 중간 점검 체크리스트]

사교육에 밀려 독서 지도를 뒷전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방학이 적기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초등 단계에서 핵심은 독서 습관과 자기 주도적 학습, 영어 실력이다. 이 세 가지가 튼튼한 뿌리가 되어 중고등 단계를 이끌어갈 힘이 된다.

 

[최대 효과 얻는 마법의 공부 법칙]

효과 만전 예습·복습법

퀀텀 점프하는 엄마표 방학 학습법-예습 복습

[엄마 잔소리가 필요 없는 생활 습관 체크표]

예의 바른 아이는 학습 의욕도 높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생활 습관

첫째, 인사와 바른 언어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둘째, 스스로 정돈하고 스스로 해결하려 한다.

셋째, 규칙을 잘 지킨다.

넷째, TV 시청과 게임하는 시간이 적다.

 

아이 스스로 챙기도록 행활 습관 체크표 만들기

'생활 계획표'를 만들어 아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보자. 처음에 습관 들이기가 어렵지 일단 몸에 배면 엄청 편한 시스템이 된다. 날마다 반복하면 습관이 되고 이 습관이 스스로 하는 아이를 만든다.

"생각의 씨앗이 행동의 열매가 되고, 행동의 씨앗은 습관의 열매를 맺고, 습관의 누적이 성격으로 연결되며, 성격의 씨앗이 운명의 열매가 된다." - 나폴레옹

 

[현명한 엄마들의 아이 숙제 봐주기 노하우]

가슴이 따뜻한 부모 - 감성형

엄마의 세심한 관심은 아이가 숙제를 하는 과정에서 몇 배의 효과를 낸다. 부모는 아이의 좋은 점을 잘 찾아서 수용하고 인정해준다. 아이는 숙제 해결뿐만 아니라 사랑과 보호 속에서 귀한 존재로 대접받는 느낌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낀다. 아이 숙제를 봐주는 가장 좋은 태도라 할 수 있다.

 

[방학 숙제 끝장내기! 독서 감상문 편]

독서 감상문 쓰는 방법을 알면 간단!

첫머리를 시작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첫째는 책을 읽게 된 동기나 이유부터 시작하는 방법이다.

둘째는 자신의 독서 습관이나 버릇으로 시작하는 방법이다.

셋째는 책을 처음 대했을 때의 느낌으로 시작하는 방법이다.

넷째는 자신의 생활과 연관 지어 쓰고 끝맺는 방법이다.

그 외에도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이나 생각부터 쓰는 방법도 있고 지은이가 유명하다면 작가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퀀텀 점프하는 엄마표 방학 학습법-독서감상문
퀀텀 점프하는 엄마표 방학 학습법-독서감상문

[방학 숙제 끝장내기! 체험 학습 보고서 편]

다양한 형식의 체험 학습 보고서를 써보자. 그림, 만화, 편지글, 일기, 인터뷰 형식, 광고글, 골든벨 퀴즈 대회 문제, 신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보고서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다.

 

다양한 체험 학습 보고서 쓰는 법

※ 과학 탐구 보고서 쓰는 순서

1. 탐구 주제 정하기(예:올챙이 한살이, 강낭콩 기르기 등)

2. 탐구 동기

3. 탐구를 통해 알아보고 싶은 점

4. 탐구 방법(절차, 탐구 기간, 탐구 대상 등)

5. 사진과 함께 날짜별로 쓰기

6. 탐구 결과 정리

7. 탐구를 통해 알게 된 점과 느낀 점 쓰기

※ 미술관

1. 준비:미술관 리플릿과 자료, 사진

2. 미술관 정보와 전시 안내

3. 화가 생애와 작품 특징, 작품 시기별 특징 살펴보기

4. 미술관 전시 그림에 대한 전체 느낌 말하기

5. 작품 중 제일 인상적이거나 마음에 드는 작품 말해보기

6. (선택) 맘에 드는 작품이나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기

※ 역사 박물관

1. 준비 1:관련 역사에 관한 책 미리 읽기

2. 준비 2:역사적 사건의 배경을 인터넷 등으로 알아보기

3. 역사박물관 중요 내용 알아보기

4. 역사적 사건 표시하기 (연대표에 사진이나 정보 표시)

5. 역사적 사건이나 유물을 보고 느낀 점 표현하기

※ 관찰 보고서(물고기 기르기)

물고기 종류, 물고기 구조, 어항 설치 방법, 물고기 먹이 주는 횟수와 양, 물 갈아주는 횟수, 물의 온도나 물의 상태 등을 관찰하기

 

선생님이 알려주는 방학 숙제 꿀팁

학교 선생님이 방학 숙제를 평가할 때는 아이의 생각이나 느낀 점이 얼마나 들어 있는가를 가장 눈여겨본다. 필수 과제를 성실하게 했는지도 중요하다. 그 이유는 바로 성실성과 책임감은 직결되기 때문이다.

 

" Part 3. 우리 아이 맞춤형 초등 30일 방학 공부법

[중상위권 방학 공부법]

알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에서 문제 풀이를 하면 풀이 과정 중 어느 단계에서 버벅거릴지 모른다. 그 단계를 이해하는 순간 실력이 쌓이게 된다. '개념 원리에 충실한 후 문제 풀이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 깨닫기' 방법을 선택하자.

수학은 문제의 조건, 국어는 출제자의 의도나 핵심어 파악이 중요하다.

 

기본 중에 기본은 책 읽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기초 지식을 잘 활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어린이 신문, 어린이 잡지, 텔레비전 이슈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해 생각의 틀을 넓혀주자. 토론 방법, 주장과 근거의 제시, 비판 능력에 필요한 비교·대조·예시·비유·추론·묘사 등의 방법 등을 잘 익혀서 말하기뿐 아니라 글쓰기 능력까지 갖춰야 한다.

국어 공부의 기본은 교과서에 충실하는 것이다.

퀀텀 점프하는 엄마표 방학 학습법-장르별 글의 특징

문제 풀이를 통한 실력 키우기

교과서로 충분히 공부한 다음에 문제집으로 정리해야 한다. 문제집으로만 공부하려 하면 안 된다.

※ 문제 풀 때, 확실하게 '조건 따지기'

문제를 풀 때는 '조건부터 따지게' 연습시킨다. 즉, '모든, 아닌, 어절, 단어, 문장' 등 문제에서 지시한 조건에 동그라미를 치는 연습을 시킨다. 실수가 실력으로 넘어가느냐 마느냐를 가르는 아주 중요한 습관이다. 이 습관이 몸에 밸 때까지 수학이든 사회든 어떤 문제집을 풀든 집중 관리하자.

※ 주관식은 꼭 지문 속에서 답을 찾아 완전한 문장으로 쓰기

주관식은 새로운 문장을 만들려고 애쓰지 말고 꼭 지문 속에서 답을  찾아 그대로 쓰도록 지도한다. 또한 완전한 문장으로 답을 쓰도록 연습시킨다.

※ 주관식 정답은 쓴 다음 다시 읽어보기

덜렁대는 아이에게는 자기가 쓴 글자를 다시 읽어보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특히 정답은 맞는데 맞춤법이 틀린 경우가 허다하다. 정답을 쓰고 나면 다시 소리 내 읽어보게 하자.

 

[최상위권 방학 공부법]

평소 책 읽기를 바탕으로 여러 종류의 학습 책으로 공부하자. 그리고 교과 연계 도서는 방학 때 미리 읽게 한다. 여기까지는 평소에 해야 할 기초 공사 단계다.

수학은 자기 학년보다 저학년 기초부터 차근차근!

4학년 겨울방학에 3학년 심화 과정부터 차근차근 풀기 시작했다. 채점할 때 맞은 문제에는 작은 동그라미를 치고, 틀린 문제에는 아주 큰 별로 표시했다. 맞기는 했지만 자신 없는 문제는 하트로 크게 표시했다. 문제는 노트에 따로 풀고 문제집에는 채점 표시만 했다.

수학 문제집을 처음에는 다 풀지만 그다음부터는 틀린 문제, 즉 별표와 하트표 문제만 푼다. 두 번째 틀릴 때는 다른 색깔로 별표를 그린다. 그다음에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 또 틀리면 또 다른 색깔로 별표를 그린다. 물론 이 과정을 거듭할수록 오답 개수는 서서히 줄어든다. 문제집 전체에 별표가 4~5개까지 생기기도 한다. 그때쯤 되면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그대로 어려 오답노트를 만들어주었다. 수학은 틀린 문제를 또 틀린다. 이렇게 우리 아이는 수학 기초를 다져 갔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수학을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로 확연히 나뉜다. 이 시기를 잘 넘기지 못하면 영영 수학을 어려워한다. 나는 그것을 잘 알기에 5학년 수학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바닥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했던 것이다.

아이가 영재원에 가기를 꿈꾼다면 다양한 수학 체험을 하고, 교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히고, 많은 책을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것이 시간 낭비가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수학은 저학년과 고학년 때의 접근법이 각기 달라야 한다. 저학년 때 무리하면 탄력을 받아 달려야 할 때 주저앉고 만다. 이때는 다양한 수학 체험 학습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라.

 

" Part 4. 과목별 초등 30일 방학 공부법

엄마표 수학 방학 공부법 [수학 오답노트는 어떤 식으로 만들고, 써야 하나요?]

※ 우리 집 오답노트

책에다 문제를 풀지 않는다. 노트 한 권을 따로 주면서 노트에 푼다. 틀린 것은 책에 표시해 다시 풀고 나중에 체크한 문제만 다시 노트에 풀게 한다.

※ 워드로 작업한 엄마표 오답노트

조금 번거롭더라도 워드로 직접 쳐서 컴퓨터에 보관했다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때 별도의 문제집을 풀지 않고, 그걸로 우려먹었다.

※ 오리고 붙이는 엄마표 오답노트

문제를 오려서 붙이거나 문제만 내가 직접 써준다. 엄마표 문제집 하나가 새로 탄생!

기본 개념에서 누구 현상이 있는 것은 꼭 찾아내 보수공사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어디서 문제가 일어났는지 찾을 길이 막막해진다. 부실한 기본 개념이 해결되고 나면 심화나 어려운 응용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있다. 또 어설프게 세 문제 푸는 것보다 확실하게 한 문제를 푸는 것이 진짜 실력이 된다. 그러므로 아이 스스로 끝까지 풀고 남의 힘으로 푼 문제는 꼭 다시 풀게 해야 한다. 가장 쉽게 오답을 줄이는 방법은 사소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다. 글씨는 깨끗하게 쓰고, 문제는 두 번 이상 천천히 읽고, 특히 마지막 문장은 주의 깊게 읽도록 하자. 검산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엄마의 작은 습관으로도 오답을 줄일 수 있다. 그것은 채점을 바로바로 해주는 것이다. 틀린 문제를 채점하지 않으면 다음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풀어서 또 틀린다.

엄마표 과학 방학 공부법 [과학 실험 좀 도와주세요]

※ 과학 실험 일기 쓰기

《초등학교 때 꼭! 해야 할 재미있는 과학 실험 365》를 추천한다. 무엇보다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라서 실험 준비하기가 만만하다. 실험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연계된 단원과 핵심 개념을 알려준다. 책 뒤편에 '내가 만드는 과학 탐구 보고서'가 있는데 보기 쉽고 알기 쉽게 보고서를 정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실험 380_공부가 쉬워지는 탐구 활동 교과서》도 함께 활용한다면 꽤 괜찮은 엄마표 과학 실험실이 될 것이다.

※ 실험 보고서 쓰는 법

실험할 때 참고하는 책은《초등학교 때 꼭! 해야 할 재미있는 과학 실험 365》, 《교과서 실험관찰》, 《밑줄 쫙! 교과서 과학실험노트》등등이다. 고학년이라면 《선생님도 놀란 과학실험 뒤집기》 시리즈가 잘 되어 있다.

 

엄마표 과학 방학 공부법 [우리 아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 잡지와 사이트]

※ 아이의 취향과 과학 흥미도에 다라 과학 잡지책 선택하기

<과학소년>과 <과학동아>를 한 권씩 낱권으로 사서 보여 주고 아이의 취향에 따라 구독을 결정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 과학 잡지 100배 활용

과학 잡지를 100배 더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과학 잡지의 홈페이지를 잘 활용하는 것이다. 과학 캠프, 체험 나들이 정보 등이 있으니 방학이면 한 번 더 살펴보는 게 좋다. 관심 분야는 스크랩해서 자료 수집을 해두면 방학 숙제나 관련 교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엄마표 사회 방학 공부법 [사회 개념도 부족하고 도표나 지도를 어떻게 보는지도 몰라요]

초등 사회 개념사전

사전뿐 아니라 우리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 것은 《초등 사회 개념사전》이다. 이야기책처럼 되어 있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어 좋았다. 개념 원리라는 게 하나씩 뚝뚝 끊어지는 독립된 정보가 아니로 개념과 개념 사이의 맥락을 이해하고 파악하게 되는 것 같았다. 이런 식으로 연결 개념을 함께 배워 좋았다.

 

엄마표 사회 방학 공부법 [효과적인 사회 시험공부법 좀 알려 주세요]

먼저 흐름 파악하고 이해하기

책과 관련해서 《아하! 그땐 이렇게 싸웠군요》라는 그림으로 보는 우리나라 전쟁사를 읽었다. 세부적인 중요 인물과 사건들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고, 그 결과는 또 다른 역사적 원인이 된다. 그런 인과관계를 공부하는 면에서 좋았다. 사계절에서 나온 《한국생활사 박물관》을 틈틈이 자주 보게 했다. 정교한 사진으로 보니 알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많은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잘 고른 몇 권의 책은 사회 공부에 좋은 양념 구실을 해주었다.

 

엄마표 100% 꿀팀:전체를 먼저 보는 비행기 학습법

지식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듯 전체를 보자. 그러면 부분을 보는 지혜가 생긴다. 전체와 부분은 유기적 상관관계로 엮여 있다. 쉽게 말하자면 하나의 퍼즐 조각이 상하좌우의 다른 퍼즐과 맞물려 있고, 부분은 전체 퍼즐 중에서 한 곳을 장식한다. 이때 상하좌우의 다른 퍼즐과 맞물려 있는 연결 고리를 이해하면 문제 풀이가 훨씬 쉬워진다.

전체적인 내용을 한눈에 보려면 책의 목차 부분을 살피자. 그다음엔 마인드 맵으로 내용을 그려 보자. 이때 주요 내용을 핵심 단어로 표현한다. 이때 문자보다 그림 같은 이미지를 사용하면 머릿속에 훨씬 오래 기억된다.

 

#04

영어 공부법도 잘 설명되어 있었지만 요약하기가 힘들어 올리지 않았다. 엄마표 영어 학습은 책뿐만 아니라 유튜브, 블로그에도 많이 나와 있으니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방학 학습이라고 해도 학기 중과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고 본다.

생활습관, 학습습관, 독서.

이 세 가지를 방학을 이용해 단단하게 잡아주어야 할 것 같다.

2학년 수학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내년 3학년부터 시작하게 될 사회, 과학은 연계 도서 목록을 검색하여 읽어주도록 해야겠다. 정기 구독을 하고 있는 과학소년과 위즈키즈의 활용법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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